목포시노인복지관, 국립목포대 의대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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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김성일)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권 의대 유치 공모에 대해 오늘 23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종사자 84명은 한자리에 모여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즉각 설립해야 한다”며 호소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노인들의 의료환경 개선 및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 등 노인과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일관장은 “34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하여 즉각 설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은 성명서 발표 후에도 서남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을 꿋꿋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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